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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루카18,14)
바리사이는 자기 죄를 모릅니다.
그의 기도는 자기자랑일 뿐입니다.
감사를 드리지만 불쌍한 이웃과 비교해서 우위에 서있다는 자기만족일 뿐 입니다.
그에게 하느님이 필요한지가 의문입니다.
그는 유아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세리는 자기 죄를 압니다.
그는 숨기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자비가 필요했고, 하느님께 그 자비를 구합니다.
구약의 야곱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의 기도는 절박하고 하느님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