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성당
2013년 11월 3일 (연중3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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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의나이
조회:672
2013-11-09 15:03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루카19,6)
자케오의 구원여정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주님을 뵙고자하는 열망으로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재산을 내어놓는 구체적인 행위는 내적변화에 따른 회개의 표현입니다.
그런 가운데 주님의 구원이 내립니다.
자전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몸으로 느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저 자신 회개가 말만이 아닌 구체적인 삶의 태도로 이어지길 청해봅니다. (서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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