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성당
2014년 2월23일(연중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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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배
조회:611
2014-02-27 11:19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5,44)
원수는 용서하고 사랑해야 될 이웃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미움과 복수가 아니라 사랑만이 평화로울 수 있다는 자구책인지도 모릅니다. 하여튼 하느님의 완전성은 말 그대로 완전무결이 아니라 끝까지 상대를 믿어주고, 하자는 대로 다하는 멍청이처럼 되는 것을 말하네요. 영악스럽게 자기중심적이어서 탐욕스럽지 않나 돌아봅니다.(서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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