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무덤에 묻히신 것을 묵상하면서 부활을 기다리는 날이다.그리스도는 돌아가셨고,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에 미사가 없다.성금요일처럼 긴급한 상황의 고해성사와 병자성사를 제외한 모든 성사를 집전하지 않으며,성토요일로 성주간은 끝난다.밤이 되면 성대한 부활 성야 예식으로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넘어 생명으로 건너가신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며 부활을 경축한다."Happy E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