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날이다. 교회는 이날 일 년 중 유일하게 미사를 봉헌하지 않는다.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오후 3시쯤 미사 대신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하면서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