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체가 강할수 있습니다.저는 오랜동안 신부님들을 만나고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신부님들도 일반신자와 다를바 가 없이 다양한 성품이 보였습니다.
사고가 강직하신분. 부드럽고 유연하신분, 예민하신분 등 다양했습니다·
저는 신부님들이 신학교 들어가게 되는 이유가 많이 궁금했었고, 시간이 흐르니까
자연스럽게 듣게 되었고 또한 주변에서 대화를 들었습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들 중에
나로선 이해안되는 충격적인 것들이 있었습니다. 한 예는" 요즈음 취업도 안되니까 신부 되서
사회경험 쌓고 적응안되면, 그만두고 개인사업이나 해야지! " 입니다.
아니겠지 라고 몇번을 부정했습니다.
그런데, 제맘속의 존경스러운 신부님들의 고결한 위상은 최근에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성당 봉사자인 지인이 있는데, "젊은 신부님이 여자봉사자와 회식후에 그 신부님의 성장 침소에서 잤고,
이후에도 그것을 여러번 목격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성당에서 도둑사건으로 CCTV 를 점검하다 확인했다고 합니다.
충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요즈음 언론매체에서 이슈가되고있는 " 미 투"운동으로 한 목사가 경찰서에
끌려가는것을 보았습니다.
천주교 역사에서 " 로마교황청에 비밀방이 있었다 카드라!" 라는
아득한 옛 비사만들었는데, 설마...... 극극극 소수의 경우이겠지… 하고 말았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하고 사람들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 그런 유사한 소문도 더 많이 듣게 되었습다.
주교님!
종교는 마음이 가난한 이들에게 순결이고 영혼입니다.
사제도 인간이지만 세속의 번민으로 부터 갈등하고 극복해서 이겨내는
모습을 신자들에게 보여야 합니다.
신자들 또한 사제를 동등한 격으로 보지 말고 행동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에도 부패와 타락과 치유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성경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구태일까요?
주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한 저의 탓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