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참으로 대단하시다!늘 몇명이나 오려나~
입교식날이 되면 10명 남짓....
한반 두반으로 충분할꺼야!! 우린 또 방심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그분의 방법을 늘 보아왔기에 세반을 구성한다. 그럼 어김없이 어디선가 들 려오는 발자욱소리...신비다 엄청난 신비!!!
그들이 이제 오늘 세례예식을 통해 하느님의 아들 딸이 되고 그리스도를 몸소 살게 된다.
처음 시작할땐 모든게 어색하고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했는데 어느덧 이렇게 잘 맞는 옷처럼 익숙해졌다하고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시겠다하시니 감동이 밀려와 벅차오름에 잠못 이룬다!
물들어 간다는것
시간을 함께 보낼 때 가능하고
공감할 때 가능하며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일것이다!!
세례를 통해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며
부활의 삶을 살게될 나의 벗들을 위해 기도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부족함을 채워주며 참아준 우리 예비자분들
그 인내로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서로 사랑하기를 간구한다!
이제 내가 사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