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림자일뿐
https://youtu.be/pKwWNC-5Qx4 들어보세요 누르세요
온유함
1.교만하면
-조현아처럼 외국에서도 비행기를 돌리라고 합니다
재벌들 설마 그정도 일줄이야, 상상이 않됩니다
-경비원의 죽음
땅에 음식을 던져줍니다
인간도 아닙니다
-음식점에서 웨이터를 큰소리로 부릅니다
선진국에선 조용히 기다린답니다
실제 큰소리로 부르니 맨나중에 밝지 않은 모습으로
왔다고 합니다
#황금만능주의, 행복이 60국중 56위랍니다
2.온유와 겸손은 자신을 꺽고 무릎을 꿇는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나 제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
성모님은 "이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3.온유하지 못하면
목에 기브스하면
하늘나라에 설 자리가 없습니다
온유한자는 땅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4. 모세는 겸손한사람 이었습니다
하느님은 겸손한 사람을 상대하십니다
무릎을 꿇고 겸손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십니다
5.木鷄之德(목계지덕)
어느 왕이 투계조련사에게
투계의 조련을 명했습니다
10일 조련후
강하긴 하지만 자기가 제일이라며 교만한 싸움닭
그후 10일 조련후
교만함은 버렸으나
상대방소리나 그림자에 민감한 닭
그후 10일 조련후
조급함은 사라졌으나
상대에게 공격적 눈초리를 하는 닭
그후10일 조련후
상대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반응하지 않는 닭
나무와 같은 木鷄
어느닭이라도 그모습만 보아도 도망갈것임
최고의 싸움닭은 뽐내지 않는다.(장자 莊子)
교만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으며
부드러운 모습으로
평정한 모습
자신의 광채를 누그러뜨린다
부드러움과 겸손함이 더욱 강한 모습입니다
6.프 교황님
버스타고 다니심,
손수 음식을 만들어 드심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세족례를
행하심
성한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고
가난하고 상처입은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높으신분이 내려와야..
예수님도 내려오셨습니다. 마굿간으로
7.고생하며 무거운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애를 메고 나에게로 와서 배워라.
그러면 너희영혼이 안식을 얻을것이다.(마태11.28)
8.예수님은 우리의 거울입니다
온유,겸손,소통의 시작 아닐까요?
9.뚜껑이 열리고 화가나도 예수님처럼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구의동 사순특강.. 평화방송라디오(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김명중시몬 신부 2016.3.12
## 김유라자매님 정리가 훨씬 잘되어 올려드립니다
김명중 신부님 사순특강
제목 :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닮기 위한 올바른 충고”
온유함은 자신을 열어 놓음으로서 시작되고 온유함의 뿌리는 소통이다.
사순시기는 바라봄의 시작이다. 예수님의 거울로 자신을 바라보기.
오상의 비오 신부님말씀 ‘성찰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을 보지 않고 외출하는 사람 같다.’
소통이 된다는 것은 서로에게영향력을 끼치고 서로가 남이 안임을 드러낸다.
교황님과 소통하는 것 그분이 겸손하고 온유하여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가와 함께 하기에 소통이 가능하다. 직위가 높은 사람이 내려와야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 예수님은 아마 동물과도 소통하고 싶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 하느님이 낮아 지시여 당신 아들 예수를 보내서 우리와 소통을 하셨다. 온유함의 표상이다.
(마태오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온유의 진정한 의미 -
* 사전적 의미 - 마음이 부드럽고 행동이 친절함--온순함에 가깝다.
* 성경적의미 - 자신을 꺾고 무릎을 꿇는 것, 항복의 의미, 나의 의지와 생각보다는 날 잡아잡수~
하며 주님의 의지와 말씀에 의지하는 것. 순종의 의미가 있다.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해 하는 자세 즉 하느님의 종으로 여기서 주님께 순종하는 자
세로 이웃을 대하는 마음가짐. 혹은 고통이나 억울함 심지어 굴욕 속에도 내면적인
부드러운 심령을 견지하고 겸손이 참아내는 고상한 인격을 뜻한다.
예수님의 품성.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온유를 보여주는 성서구절- 예수님이 겟세마니에서 ‘아버지 뜻데로 하소서.’
(순종의 의미) 성모님이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피앗’
온유와 반대 되는 말씀 - (사도7,51) 목이 뻣뻣하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못하는 사람들..
(거만하다. 목이 뻣뻣한 이) (탈출33,3) 목이 뻣뻣한 백성이므로...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땅은 하늘나라를 의미한다.
프라우스(헬라어로 온유) - 겸손 (타페이노스)와 같은 뜻--
meek --온순한 온화한 meek as Moses (겸손한 모세)
(민수기 12,3) “모세라는 사람은 매우 겸손하였다. 땅위에 사는 어떤 사람보다도 겸손하였다.
●올바른 충고와 조언
조언을 받아드릴 때 변화가 시작된다.
* 성숙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쓸모없는 충고가 하나도 없다.
* 충고하는 사람의 자격을 논하지 않는다. 다만 받아드리고 자신을 살펴 변화의 길로 간다.
** 木鷄至德 (목계지덕) --나무로 만든 닭처럼 평정심에 이르는 덕
장자에 나오는 예화로
기원전 8세기 주나라 선왕이 투계를 좋아하여 쌈닭을 한 마리 키워달라고 기성자라는 투계 조련사에게 부탁을 한다.
열흘이 지나자 선왕은 "닭싸움에 내보낼 수 있겠느냐"며 기성자에게 물었다.
이에 기성자는 "닭이 강하긴 하나 교만하여 자신이 최고인 줄 안다"며 "아직 멀었다"고 답했다.
열흘이 또 지나자 왕은 "이제 그 닭을 싸움판에 내 보낼 수 있겠느냐"며 묻자, 기성자는 "아직 안된다. 교만함은 버렸으나 상대방의 소리와 행동에 너무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평정심을 길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다시 열흘이 지난 뒤 왕은 "이제 됐느냐. 싸움에 내보낼 수 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기성자는 "조급함은 버렸으나 눈초리가 너무 공격적이라 눈을 보면 닭의 감정상태가 다 보인다. 아직은 힘들다"고 답했다.
싸움닭 조련을 맡은 지 40일이 지나자, 기성자는 왕을 찾아왔다. 그는 왕에게 "이제 된 것 같다"며 "상대방이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위협해도 반응하지 않고. 완전히 편안함과 평정심을 찾았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어 "다른 닭이 아무리 도전해도 혼란이 없다. 마치 나무로 만든 닭같이 '목계(木鷄)가 됐다.
이젠 어떤 닭이라도 바라보기만 해도 도망칠 것이다"고 말했다.
장자의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이야기다.
장자는 이 고사에서 최고수가 되려면 세 가지 조건이 있는데,
첫째는 자신이 제일이라는 교만함을 버려야 한다.
둘째는 남의 소리와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해선 안 된다.
셋째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인 눈초리를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즉 교만과 조급, 그리고 성냄의 눈빛을 완전히 극복한 사람의 모습을
목계(木鷄)의 덕을 가진 '고수'라는 것이다
김명중 신부님이 프로이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프로가 되어 목계지덕의 도를 닦아 부드러움 속에 강한 힘을 갖기를 기도한다. 진정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목계가 아닌 ‘포도나무’ ‘십자나무’가 되어 온유와 겸손으로 교만함. 조급함 공격적인 눈초리를 버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함과 평정심을 찾아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 마음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우리와 소통하신 것처럼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힘없고 보잘 것 없는 많은 이들과 소통하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서 온유를 배우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