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성당
2013년 11월 17일(연중33주일 평신도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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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의나이
조회:701
2013-11-18 08:30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21,19)
인내해야 될, 참기 힘든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의 몰상식이 떠오릅니다.
선한 이들의 고통, 불의한자들의 득세, 나 자신의 한계, 끔찍한 박해상황과 자연재해....
그러나 주님의 이름으로 참됨을 추구한다면 무의미한 고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필립핀 태풍참사에서 우리는 왜 제외되었을까를 생각하며,
회개하는 맘으로 그곳 형제들을 기억하며 힘을 보태야겠습니다.(서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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