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성당
2013년 11월 10일(연중 3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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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의나이
조회:671
2013-11-09 15:04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루카20,38)
부활이 죽어버린 시신이 되살아나는 강시는 아닐 것입니다.
너와 나의 이기적인 경계가 깨지는 사랑의 깨달음이 아닐까요.
나는 죽지만 나로 말미암아 또 다른 내가 태어나는....
그런 사랑에 몸 바친다면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영원을 사는 것이 되겠지요.
수능 수험생들이 조급함 없이 여유 있게 임하길 기도합니다.(서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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