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마태16,19)
땅과 하늘이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열쇠는 근본적으로 풀어내는 기능입니다. 하늘나라의 열쇠! 세상의 모든 관계가 따뜻한 우애와 더불어 사는 관계로 만들어야 할 직분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먼저 가슴의 한을 풀어드려야 분들을 기억합시다. 이 화해의 전령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에겐 하늘이 열려져있지 않을 겁니다.(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