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태오 14,27)
사랑은 두려움을 이겨냅니다. ‘두렴없음’이 용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두렵지만 사랑의 님이 계시기에 자신의 몸을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라고 하지만 그것 역시 사랑이 아닐까요.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낼수 있길 빕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요.(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