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마태 13,44)
여기서 말하는 보물은 일반적인 의미의 보석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깨닫지 못한 이들은 보아도 들어도 보물임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꼴입니다. 그러나 깨달은 이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것을 사게 됩니다. 내 모든 것을 다 팔아 사고 싶은 그 무엇이 있는가?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