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마태 10,20)
김대건 신부의 축일입니다. 박해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를 병들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큰 위험은 탐욕과 쾌락을 부추기는 소비주의와 자신의 이해에 갇혀있는 이기주의가 아닐까합니다.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우리 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이 메아리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