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마태16,15)
이 질문에 대한 응답은 주님과의 관계를 말해줍니다. 그럴듯한 응답이라도 나의 것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친구, 살아있는 물(돌), 말씀, 목자, 천주의 어린 양, 메시아, 사람의 아들, 길, 진리, 생명, 성자, 주님, 그리고 하느님... 등. 예수님은 살아계시며 매 순간 나에게 의미 있는 존재로 다가오십니다. 오늘 지금 나에게 예수는 어떤 분인가요?(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