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요한6,57)
착복과 문어발식 흡입으로 세상은 온통 암세포가 가득합니다. 함께 더불어 살줄을 모릅니다. 무조건 먹어 삼키지만 자기도 죽고 맙니다. 이런 암적 세상에 주님은 성체성사로 치유책을 마련합니다. 나를 먹고 또 다른 내가 되어 세상에 생명을 주라는 것입니다. (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