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시어....”(요한 3,16)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성부 성자 성령이 사랑으로 하나 된 모습입니다. 사랑은 성부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은 성자를 통해 그리고 성령에 의해 세상에 펴져나갑니다. 그 사랑은 일방적인 흐름이 아니고 상호 교환을 통해서 확산되어 나갑니다. 바로 믿는 우리를 통해서입니다.(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