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루카 17,16.19)
나병이 치유된 순간이 아니라, 감사를 드릴 때 비로소 구원은 완성되네요.
감사하는 마음이 구원된 사람의 마음이네요.
감사의 마음이 없다면 기쁨도 사랑도 믿음도 구원도 없습니다.
감사드릴 목록을 뽑아봅니다.
모든 것이 감사드려야 할 것인데 으레 그러려니 하며 흘려보내고 마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에 대해 감사해야겠다 싶네요.
난 우리 교우들이지요.
하느님이 보내주셨지요.
감사의 마음이 없다면 하느님을 머쓱하게 만드네요.(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