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요한 10,10)
성소주일입니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도 계시지만, 도둑과 강도도 많습니다. 어느 쪽 음성이 달콤할까요? 소박한 주님보다는 허황된 부귀영화를 약속하고 결국은 죽음으로 몰아넣는 강도와 도둑의 꼬드김이 달콤하기는 할 것입니다. 우리사회에 좋은 지도자가 많이 나오도록 청해야겠습니다.(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