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다.”(요한4, 23)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장소와 때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가 그 장소요 그 때입니다. ‘지금’은 지나면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주님은 사마리아여인이 전부인 것처럼 집중하여 대화하시고 당신의 신원도 드러내십니다. 진실한 대화는 하느님을 현존시키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나 봅니다.(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