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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의로움이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마태5,20)
의로움은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네요.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네요. 비록 나에겐 원수일지라도 하느님에겐 똑같이 귀여운 자녀일 뿐이네요. 비난, 판단, 과장이 아니라 그저 ‘예’와 ‘아니요’를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주님, 전 못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합니다. 저에게 당신의 마음을 주십시오.’라고 하겠지요. (서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