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의정부성당
2013년 12월 8일 대림2주일 복음
0
이순의나이
조회:636
2013-12-07 07:02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마태3,3)
사람들로 넘쳐나지만 고독으로 죽어갑니다.
수많은 불빛은 있지만 따뜻함이 없습니다.
수많은 도로가 있지만 길은 없습니다.
나와 색깔이 다르면 마귀로 낙인찍습니다.
소통이 없고 탐욕만 있으면 그것은 광야입니다.
그 곳에 주님이 길로써 오십니다.
나의 회심에서부터 길은 시작되겠지요.(서춘배)
덧글보기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